
#30대 후반 자영업자 박종석(남)씨는 내 집 마련을 위해 1년간 서울 곳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올 4월 말 서울 강북구 역세권 소재 '나홀로 아파트'를 계약했다. 신축 대단지 전세매물도 부족한 데다 집값이 오르면서 '나홀로 아파트'가 최선이라는 판단에서다. 박씨는 서울 전역에 갭투자(전세 낀 매매)까지 막히면서 고민 끝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비교적 선호도가 낮았던 '나홀로 아파트' 가격까지 오르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던 ‘나홀로 아파트’까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공급 부족과 전월세 매물 감소로 실수요가 소규모 단지로까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 곳곳의 300가구 미만 나홀로 아파트에서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 ‘상도 현대’(194가구) 전용 59㎡는 지난 6월 26일 8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 ‘논현 강남 파라곤’(58가구) 전용 117㎡도 7월 14일 19억7000만원에 거래돼 올해 1월(17억원)보다 2억7000만원 오른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강남권 밖에서도 비슷한 흐름이다.
동대문구 ‘신이문 금호어울림’(166가구) 전용 84㎡는 지난 7월 9억7800만원, 강서구 ‘등촌동 우성’(244가구) 전용 77㎡는 지난 6월 8억5500만원에 각각 신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도 활발하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광진구 ‘중곡1단지’(270가구)는 최근 26건이 거래돼 1177가구 규모의 ‘더샵 스타시티’(22건)보다 많은 매매가 이뤄졌다.
나홀로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300가구 미만의 1~2개 동으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를 말한다.
대단지보다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울 공급 부족과 전월세 매물 감소가 실수요를 나홀로 아파트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입지가 좋은 역세권 나홀로 아파트가 대안으로 부상했다”며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상권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예전보다 약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상승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나홀로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 특성상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낮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이어 “앞으로도 역세권이나 학군이 우수한 입지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서울지역에서 잔여세대를 분양중인 단지 현황이다.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선분양)=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가 줍줍 분양중이다.
초역세권 입지에 더해, 실속 있는 평면 구성과 스마트한 주거 시스템을 갖춘 도심형 주거단지로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총 14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41세대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 19~59㎡ 총 13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이 중 전용면적 59㎡가 93세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5% 및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중도금은 최대 60%까지 대출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금액 잔금대출 전환도 가능하다. 지난해 10.15대책에 따른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교통, 생활 편의 등 입지적 장점은 압도적이다.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 및 도심권(CBD) 접근성이 우수하며, 신림선과의 연계로 여의도 접근성도 탁월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경전철 난곡선(계획)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공사 중)까지 더해져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이 인접해 의료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현대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전통시장, 초·중·고교까지 도보권에 갖춰져 있다. 또한 신림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난우공원, 와우산, 도림천 등 녹지와 산책로가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효율적인 평면 설계와 다용도실(일부 세대),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용 59㎡ 전 세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된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조명·난방 제어, 방문객 확인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주차공간 대비 와이드하게 설계(일부)돼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택배 시스템도 도입된다.
아울러 단지 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되며,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옥상정원에서는 프라이빗하고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59㎡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5억원을 넘어서는데 반해,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는 7억원대부터 시작해 서울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668-0970

●신림 스카이(후분양)=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림 스카이 아파트가 잔여 4세대에 대한 무순위 20차 입주자 모집 공고를 청약홈에 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공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 이후 계약이 해지되거나 잔여분으로 남아 있던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개동 총 43세대로 조성된 주택이다. 금회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35㎡C 타입 1세대, 38㎡C 타입 1세대, 56㎡D 타입 2세대 등 총 4세대다. 세부 동호수를 살펴보면 35㎡C 타입은 1103호, 38㎡C 타입은 203호가 대상이다. 56㎡D 타입은 504호와 704호가 지정되었다. 평면 구조는 35㎡와 38㎡ 타입이 방 2개와 욕실 1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56㎡ 타입은 방 3개와 욕실 2개 구조를 갖췄다.
분양가격은 타입별로 다르게 책정되었다. 전용 35㎡C 타입과 38㎡C 타입의 공급금액은 각각 4억 5000만 원이다. 대지비 2억 5013만 원에 건축비 1억 9987만 원이 합산된 금액이다. 전용 56㎡D 타입 분양가는 5억 9900만 원으로 고정되었다. 대지비 3억 3295만 원과 건축비 2억 6605만 원으로 구성된다. 공급대금 납부 조건은 계약 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입주 시점에 나머지 잔금 90%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계약금은 35㎡와 38㎡ 타입이 4500만 원, 56㎡ 타입이 5990만 원이다. 입주일은 11월 예정으로, 잔금 납부를 완료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청약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제한된다. 외국인은 주민등록법상 세대원으로 인정되지 않아 신청이 불가능하다. 과거 동 단지에 당첨되어 계약을 체결했거나 예비 입주자로 추가 선정된 자,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한 자는 청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순위 공급 특성상 별도의 특별 공급이나 일반 공급 구분 없이 전체 잔여 세대에 대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발한다.
해당 주택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민영주택이다. 당첨자로 선정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년간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는다. 당첨자와 그 세대에 속한 자는 당첨일로부터 5년간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 1순위 청약 접수도 제한된다. 전매제한의 경우 최초 당첨자 발표일이었던 2021년 8월 10일부터 3년이 경과함에 따라 이미 도과된 상태다. 실거주 의무 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규정에 따라 실거주 유예 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분양권 상태에서 전매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사전 승인이 필수적이다.
청약 일정은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이루어지며, 서류 접수 및 계약 체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로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예비 입주자는 공급 세대수의 900%까지 추첨으로 선발하며, 미계약 세대 발생 시 26일 동호수 배정 및 계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관악구 신림동 일대는 관악산과 도림천이 인접해 자연 환경이 쾌적하며, 신림선 도시철도와 지하철 2호선 접근성이 양호한 입지적 특성을 지닌다. 사업주체는 신림 스카이 아파트이며, 시공은 제이더블유종합건설이 맡았다. 본 모집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단지 여건 및 유의사항은 2021년 7월 22일 최초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부동산 거래신고 및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사전 자금 마련 계획이 요구된다.
분양문의 02-877-9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