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땅태산] 용인 반도체 호재에 도로 뚫리자… 용인 모현읍 공장·창고 매수 문의 '후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북용인IC 개통 효과로 3.3㎡당 400만~500만 원대 거래

 

용인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을 상상한 이미지 (출처 : ChatGPT)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대 공장과 창고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초대형 호재에 최근 세종포천고속도로 북용인IC가 개통하면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물류·제조 거점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3.3㎡당 400만 원대 초반에서 500만 원대 선으로 시세가 형성된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매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모현읍 일대 공장 시장의 강세는 교통망 확충이 견인하고 있다. 

최근 세종포천고속도로 북용인IC가 개통하면서 서울은 물론 성남, 하남 등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여기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와의 접근성까지 확보되면서 배후 산업단지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실입주 수요를 자극하는 모양새다. 인근 광주 오포나 용인 내 다른 지역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로 조건을 가진 부지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최근 시장에 나온 매물들을 살펴보면 규모와 목적에 따라 가격 격차가 뚜렷하다. 

식품제조가 가능한 토지 161평, 건물 30평 규모의 소형 실속형 매물은 6억 5,000만 원 선으로 3.3㎡당 약 400만 원 수준이다. 

반면 40피트 트레일러 진입이 가능하고 층고가 8.9m에 달하는 토지 263평, 건물 48평 규모의 중형 신축 공장은 12억 원을 호가한다. 야적 활용이 용이한 갈담리 소재 토지 411평, 건물 80평 매물은 20억 5,000만 원에 나왔으며, 초부리의 대지 2,180평 규모 대단지 통합 사업장은 107억 원에 달해 규모에 따른 가격 다양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단순히 시세와 입지만 보고 섣불리 매수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 

공장 부지는 인허가 문제가 까다로워 자칫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현읍 일대는 성장관리계획구역(복합형)이나 자연녹지지역이 상당수 분포해 있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통해 건축 가능 

규모와 건폐율, 용적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설건축물 축조 가능 여부도 필수 점검 대상이다.


 

업종에 따른 기반시설 확인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식품이나 화학 등 오폐수 배출이 많은 업종은 하수종말처리장 직관 연결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 상수도 인입 상태도 미리 검토해야 할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단순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라면 도로 여건과 규제 변화에 따라 환금성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는 모현읍 일대가 교통 호재와 산업단지 배후 수요를 모두 갖춘 유망 지역임은 분명하다고 분석한다. 다만 공장과 창고는 일반 부동산과 달리 도로 폭, 인허가, 기반시설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다. 따라서 정확한 시세 산정과 본인의 업종에 맞는 매물 분석을 위해서는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용인 모현읍 일대 공장·창고 매수나 보유 매물의 정확한 시세 산정을 고민 중이라면 지역 전문 공인중개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2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오차 없는 매물 분석과 성실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부땅태산 이미선기자): 010-8587-2118

작성 2026.10.03 21:52 수정 2026.10.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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