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웰컴}디에이치 아너힐즈 34평 시세 35억 전후…매수자는 무엇을 봐야 하나

전용 82.83㎡ 매매 매물 33억9,000만~40억 원…KB 시세는 34억9,000만~36억7,500만 원

디에이치아너힐즈 정문(출처:kb부동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34평형 매물을 살펴보는 수요자라면 단순한 평균 시세보다 개별 세대의 조건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 현재 확인된 자료상 전용 82.83㎡ 매매 매물은 33억9,000만 원에서 40억 원까지 형성돼 있으며, 2026년 9월 KB 시세는 34억9,000만 원에서 36억7,500만 원으로 제시돼 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1,320세대, 23개 동 규모로 2019년 8월 29일 준공된 단지다. 34평형에 해당하는 전용 82.83㎡ 기준 현재 매매 매물은 33억9,000만 원~40억 원, 전세는 13억9,000만 원~16억5,000만 원 범위로 확인된다.

가격을 볼 때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하는 것은 ‘호가’와 ‘시세’다. 매물 상단 가격이 40억 원이라고 해서 단지 전체 시세를 40억 원으로 보기는 어렵다. 반대로 33억9,000만 원의 매물이 있다고 해서 모든 세대가 같은 수준에서 거래된다고 판단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2026년 9월 KB 시세는 해당 면적을 34억9,000만 원~36억7,500만 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매수자는 KB 등 기준 시세, 현재 시장에 나온 호가, 비슷한 동·층·향의 최근 거래가격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 숫자가 어느 정도 겹치는지를 보면 매물 가격의 위치를 판단하기가 수월해진다.

 

같은 35억 원대 매물이라도 실제 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 동 위치, 층수, 향, 일조, 조망, 도로 소음, 내부 수리 상태 등에 따라 실거주 만족도와 향후 매도 시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단지 평균가격보다 ‘어떤 세대를 사는가’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THE H의 첫 적용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개포동역과 구룡역 생활권, 개포권 주거환경과 교육환경도 실수요자가 함께 살펴보는 요소다. 다만 실제 거주를 고려한다면 단지 출입구, 통학 동선, 차량 출입, 상가 이용, 도로와의 거리까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제공된 자료만 놓고 보면 34평형은 35억 원 전후가 하나의 기준 구간으로 읽힌다. 다만 매물 범위가 33억9,000만 원에서 40억 원까지 넓은 만큼 가격만으로 판단하기보다 비슷한 가격대 매물 3~5개를 놓고 동·층·향과 생활동선을 함께 비교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34평을 검토하고 있다면 시세 한 줄보다 현재 나온 매물별 조건을 비교해보는 것이 우선이다. 같은 가격대에서 어떤 세대가 더 적합한지 확인하면 매수 판단이 한층 구체적이 된다.

 

문의(개포웰컴 박명숙 기자): 010-5651-0852

작성 2026.10.03 21:42 수정 2026.10.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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