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 청년 마음건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은 왜, 청년 대상 공공 심리상담을 제안했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지난 10년을 되짚고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공공 심리상담이 청년의 일상과 지역사회, 정책을 연결하는 지원체계로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살펴본다. 사업 참여 청년과 연구자, 상담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제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년 마음건강 지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부 발제에서는 지인구 서울광역청년센터 팀장이 청년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사업이 정책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엄소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가 10년간 진행된 성과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사업이 청년들의 마음건강에 미친 변화와 의미를 짚는다.
실제 사업에 참여한 청년도 발표자로 나서 마음건강 지원을 통해 경험한 변화를 당사자의 관점에서 전할 예정이다. 손영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과장은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이어지는 생애 전환기에 지속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시기별 지원의 연속성을 조명한다.
2부 종합토론에는 이동혁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한국상담학회 기획위원장), 정상희 청년상담파트너, 김석준 서울청년센터 관악 매니저가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이행기 청년의 발달과업과 청년 특화 공공 심리상담의 역할, 상담 현장에서 바라본 청년 마음건강 지원의 의미 등을 다룬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지원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상담실 안에서 이뤄지는 심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필요가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청년의 마음건강은 단순히 개인의 심리적 안정을 넘어 진로와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10년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만들어 온 성과와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마음건강 지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청년 마음건강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광역청년센터 공식 채널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마음팀(youth_mind@daum.net)에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