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윤희수)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금천구 구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역사와 한글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개천절과 한글날의 의미를 책과 문화 활동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도서관은 북큐레이션과 독서퀴즈를 비롯해 영화 상영, 캘리그래피, 한글 체험 등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역사와 한글을 다룬다. 독산도서관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주제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과 독서퀴즈, 영화 상영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 ‘말모이’ 상영과 함께 순우리말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해 2027년 달력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그때 그 사건 다시 읽기’를 통해 한글과 관련된 사회적 사건을 살펴보고 상주작가 연계 북토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산도서관은 ‘말과 글, 우리의 기록’을 주제로 한글의 탄생과 역사, 단군과 고조선, 홍익인간 등의 내용을 다룬 도서를 소개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 우리말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낱말 사전’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에서는 ‘다붓다붓, 한글날 캘리그래피 엽서’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이나 희망 단어를 캘리그래피로 표현해 엽서를 만드는 방식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흥도서관은 ‘도서관은 ㅅㅅㅎ’을 통해 초성 퀴즈, 한글 보물찾기, 예쁜 우리말 찾기, 한글 메시지 작성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우리말로 여는 이야기 세상’ 북큐레이션과 ‘한글 품은 한옥’ 독서퀴즈도 운영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개구리작은도서관은 ‘숨어 있는 우리말을 찾아라~!’를 통해 우리말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활동을 진행하며, 이 밖의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개천절과 한글날을 주제로 도서 전시와 독서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각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참여 대상과 접수 방법 등 세부 내용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과 각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수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계기로 책과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한글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