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이명철·이상훈 원장, 국제 무릎학회서 학술 교류

APKASS 2026 Korea & ICKAS 2026서 조직위원회 주요 보직 및 세션 좌장 맡아

이상훈 대표원장, 무릎 수술 관련 2개 세션 좌장으로 최신 치료 전략 논의

이명철 명예원장 조직위 자문위원 참여…SNU서울병원 의료진 학술대회 참석

 

 SNU서울병원 무릎전담팀 이명철 명예원장과 이상훈 대표원장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주요 보직과 세션 좌장을 맡으며 국내외 정형외과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두 원장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APKASS 2026 Korea & ICKAS 2026’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무릎·관절경·인공관절·견관절 및 스포츠의학 학회(APKASS)와 대한관절경학회(KAS)가 공동 주최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유산에서 글로벌 지평으로(From Asia-Pacific Heritage to Global Horizons)’를 주제로 열렸다.

 

 학회에서는 무릎관절을 비롯해 견관절, 족부족관절, 고관절, 수부관절, 척추관절 등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30개 세션과 6개 ICL 세션, 5개 런천 심포지엄, 4개 Live Surgery 등으로 구성됐다.

 

 이명철 명예원장은 APKASS 창립 멤버로서 조직위원회 자문위원(Advisory Committee)으로 참여했다. 이 명예원장은 APKASS 설립 초기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릎관절 및 스포츠의학 분야 학술 교류에 참여했으며, APKASS 제4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상훈 대표원장 역시 APKASS 창립 및 설립 초기부터 학술 교류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학회에서는 재무위원회 부위원장(Finance Committee Vice Chair)을 맡았다. 학술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무릎 수술 관련 세션의 좌장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이상훈 대표원장은 9월 11일 ICL Session 2(Knee)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주제로 한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해부학적 부착부와 이식건 선택, 고정 방법, 외측 보강술(LET/ALL) 등을 다룬 발표를 조율하며 국내외 연자들과 최신 치료 전략과 수술 기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Luncheon Symposium 3-2에서 ‘Knee: Mastering Complex Ligament & Meniscus Repair’를 주제로 좌장을 맡았다. 복합 무릎 인대 손상과 반월상연골판 봉합에 대한 수술적 치료 전략 및 임상적 쟁점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이날 저녁 열린 Gala Dinner에서는 국제학술대회 공식협력병원에 대한 감사 현판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SNU서울병원을 대표해 감사 현판을 수여받았다.

 

 SNU서울병원에서는 이명철 명예원장과 이상훈 대표원장 외에도 무릎전담팀 이민기 원장과 상지전담팀 김대하 원장이 학술대회에 참석해 전문 분야별 세션을 참관했다. 국내외 의료진의 연구 결과와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철 명예원장과 이상훈 대표원장은 과거에도 APKASS 학술대회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7년 서울에서 개최된 ‘APKASS SUMMIT’에서는 각각 조직위원장과 사무총장을 맡아 대회 운영에 참여한 바 있다.

 

 SNU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명철 명예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무릎관절 분야의 임상과 연구, 후학 양성에 참여했으며 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을 지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부교수로 재직한 경력이 있으며 무릎관절 질환과 스포츠 손상 치료, 로봇 인공관절수술 등을 진료 분야로 두고 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국내 최초로 지정된 ‘ROSA 로봇 인공관절수술 메디컬 트레이닝 센터’의 책임자로 지정돼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봇 수술 술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작 원장과 한도환 원장도 MAKO 로봇 인공관절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무릎전담팀의 임상 경험과 술기를 의료진과 공유하고 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무릎 수술은 술기뿐 아니라 환자의 상태와 활동 수준을 고려한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의료진과 실제 임상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쟁점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명철 명예원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치료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자리였다”며 “국내 정형외과의 학술적 성과가 국제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공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10.01 08:50 수정 2026.10.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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