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와 참여할 숲 체험이나 문화강좌를 찾고 싶다면 서울시와 자치구 등이 운영하는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체육시설과 교육강좌, 문화체험 등 연간 1만3천여 개 서비스를 조회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서울 곳곳에서 운영되는 문화강좌와 어린이 체험, 숲 해설 등을 하나의 예약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은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제공하는 연간 1만3천여 개 공공서비스를 통합해 조회·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범위는 축구장·테니스장 같은 체육시설 대관부터 문화·교양 강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 버스 예약 등으로 구성된다. 가족 단위 이용자는 자치구가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검색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스템 화면을 보면 상단에서 체육시설·공간시설·문화체험·교육강좌 등을 구분해 찾을 수 있고, 검색창과 지역별 예약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추천 서비스 영역에서는 개별 프로그램의 접수 상태와 이용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심 프로그램 등록하면 접수·마감 이틀 전 문자
예약하고 싶은 프로그램의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문자 알림 기능도 운영한다.
관심 서비스를 미리 등록하면 신청 접수와 마감 이틀 전에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홈페이지를 반복해서 방문해 신청 일정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서비스별 신청 기간이나 참가비, 모집 인원은 이번 보도자료에 일괄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실제 이용자는 예약시스템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한 뒤 개별 상세페이지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매크로 접속 335만 건 탐지·차단
이용자가 몰리는 체육시설에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예약을 막기 위한 매크로 차단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매크로 접속 335만 건을 탐지해 차단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접속은 6,140만 건이며, 서울시는 매크로 접속이 전체의 5.2%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첨부자료 비정상적인 접근이 확인됐을 때 나타나는 차단 화면도 제시돼 있다. 화면에는 비정상 접근으로 차단됐다는 안내와 함께 반복적인 시도가 이어지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될 수 있다는 내용이 표시돼 있다.
검색 방식도 바뀔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7년부터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AI 챗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이용자가 서비스 목록이나 검색어를 이용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야 한다. AI 챗봇이 도입되면 ‘아이와 주말에 갈 만한 체험’, ‘집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장’처럼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관련 서비스를 찾는 방식의 맞춤형 검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이는 2027년 도입 계획으로,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접 검색하는 방식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는 방향으로 예약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서비스 검색과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