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부쌤]수도권 아파트값 0.16% 상승…경기 매매·전세 동반 상승

한국부동산원 9월 1주 조사…경기 매매 0.17%·전세 0.14% 상승, 지역·단지별 차이는 확인해야

자료:한국부동산원 [2026년 9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2026.9.7.기준, 2026.9.10발표

[2026년 9월 1주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

 

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9월 첫째 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9월 10일 발표한 ‘2026년 9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7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6%, 전세가격지수는 0.16% 상승했다. 

 

경기 역시 매매 0.17%, 전세 0.14%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시장은 9월 첫째 주 매매와 전세가 모두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8% 올랐고 수도권은 0.16%, 서울은 0.20%, 경기는 0.17% 상승했다. 

 

지방도 0.01% 올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별 온도 차이는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

 

 

출처:한국부동산원 2026.09.10(목)자료 캡쳐

경기도의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8월 3일 0.16%, 8월 10일 0.14%, 8월 17일 0.15%, 8월 24일 0.23%, 8월 31일 0.19%, 9월 7일 0.17%를 기록했다. 

 

2026년 누계 상승률은 4.73%다. 

 

최근 6주 동안 매주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하며 경기권 전체로 보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경기 안에서도 상승 폭은 지역마다 다르다. 

 

9월 7일 기준 수원 권선구는 0.48%, 수원 영통구는 0.47%, 하남시는 0.47%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권선·호매실동 주요 단지, 망포·영통동 대단지, 덕풍·신장동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경기권 전체 지수만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거래하려는 생활권과 단지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26년 9월 1주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

 

전세시장도 상승 흐름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10%, 수도권은 0.16%, 서울은 0.19%, 경기는 0.14% 상승했다. 

 

특히 2026년 누계 기준으로 경기 전세가격지수는 5.17% 상승했다.

 

 매매뿐 아니라 실수요와 밀접한 전세시장 역시 경기권에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파주·운정신도시에서 집을 알아보는 실수요자라면 이번 통계를 ‘경기 전체 시장의 방향’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경기권이 상승한다고 해서 모든 아파트가 같은 폭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실제 매수 단계에서는 관심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와 현재 최저 호가, 전세가격, 입주시기, 동·층·향 등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

 

지역 통계는 시장의 방향을 보고, 단지 데이터는 실제 가격을 판단하는 자료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매도자 역시 경기 전체 상승률만 보고 매도 희망가격을 결정하기보다 같은 평형의 최근 거래와 현재 경쟁 매물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매수자는 반대로 시장 전체 숫자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원하는 단지에서 실제 거래 가능한 가격대를 살펴봐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경기 집값이 올랐는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고팔 아파트의 가격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까지 확인하는 것이다.

 

[체크할 내용]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매수·매도 또는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경기권 시장 흐름을 먼저 확인한 뒤 관심 단지의 실거래가와 현재 매물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큰 시장의 방향과 내가 거래할 아파트의 실제 가격을 함께 보는 것이 판단의 출발점이다.

 

 

[문의]유정운 기자 010-5098-0393

메일:yjukhc54@gmail.com

작성 2026.09.12 20:04 수정 2026.09.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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