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9월 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기린대로 BRT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주 기린대로 BRT는 전주시 여의광장 교차로에서 한옥마을까지 9.5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48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 9월 착공했으며 올해 말 준공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사업 주체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기린대로 BRT 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개통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개통 이후 시민들이 BRT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대책을 비롯해 버스 운행 체계, 정류장 이용 편의, 일반 차량과의 원활한 소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개통 일정에 맞춰 관련 시설과 운영체계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도 당부했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BRT와 함께 지역 대중교통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제대로 BRT와 송천중앙로 BRT 사업도 추진한다.
백제대로 BRT는 전주역에서 지시제생태공원 앞까지 9.6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송천중앙로 BRT는 에코시티에서 효천지구까지 9.5km 구간을 잇는다. 전주시는 두 사업을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 반영 시점은 2027년 7월로 예정돼 있다.
김용석 위원장은 “전주 기린대로 BRT는 전주의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핵심 교통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7년 1월 개통을 앞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시설과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BRT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 “대광위도 전주 기린대로 BRT가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 기린대로 BRT가 예정대로 개통되면 전주시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주요 시설뿐 아니라 안전대책과 버스 운행체계가 함께 안정적으로 마련되는지가 개통 이후 시민 이용 편의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개통 전까지 공사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시설과 운영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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