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9월 10일 시작…8월 20일부터 추첨제 접수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운영…하루 6회 진행

인정전·낙선재·부용지·연경당 돌며 야간 해설과 전통공연 체험

외국인 전용 회차 4일 운영…영어·중국어·일본어로 진행

가을밤 창덕궁의 전각과 후원을 둘러보는 ‘2026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린다. 일반 관람객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추첨제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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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창덕궁 달빛기행 (이미지=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6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기간 중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하루 6회 운영하며 1부는 오후 7시 10분, 7시 15분, 7시 20분에 출발하고, 2부는 오후 8시, 8시 5분, 8시 10분에 시작한다. 한 회당 소요 시간은 약 100분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해설사와 함께 야간의 창덕궁 전각과 후원을 둘러보는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이어져 왔다.

 

관람 동선은 금호문에서 시작해 금천교와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 애련정과 애련지, 연경당, 후원 숲길을 거쳐 다시 금호문으로 돌아오는 순서다. 참가자는 창덕궁의 역사와 문화, 조경에 관한 해설을 들으며 이동한다.

 

상량정에서는 대금 연주가 진행된다. 이후 후원 부용지에서는 조선 왕실 행렬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연경당에서는 국악 합주 공연과 전통 다과가 마련된다.

 

참여 인원은 회차당 28명이며 전체 행사 기간에는 총 386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일반 관람객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8월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에서 추첨제에 응모할 수 있다. 한 계정(ID)당 한 번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28일 오후 5시 이후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개별 안내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9월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최대 2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당첨자 예매가 끝난 뒤 남은 좌석은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는 티켓링크 전화 상담실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전용 회차도 운영한다. 외국인 대상 행사는 9월 20일과 27일, 10월 4일과 11일 등 모두 4일간 진행하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전용 회차 입장권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크리에이트립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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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8.18 17:05 수정 2026.08.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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