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세계유산영향평가 역량 강화 방안 논의

국제·지역·국가별 역량 강화 경험과 현장 적용 과제 공유

ICCROM·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아태지역사무소 협력

한국의 교육·번역·제도 도입 사례와 법·행정 기반 점검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가 7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유산영향평가의 역량 강화와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를 연다. 행사는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7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세계유산영향평가 역량 강화 국제행사 포스터. (이미지=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공)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는 7월 25일 오후 6시 15분부터 8시까지 부산 벡스코 101호에서 ‘세계유산 맥락에서 영향평가 작동시키기’를 주제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부대행사다.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유산영향평가는 개발사업이나 정책 등이 세계유산의 가치와 보존·관리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살피는 절차다. 행사는 세계유산영향평가와 관련한 국제·지역·국가 차원의 역량 강화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기 위한 조건을 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세미나와 원탁토론으로 나뉜다. 세미나에서는 세계유산영향평가 역량 강화의 장·단기 목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육 경험을 살펴본다. 한국이 추진해 온 교육, 자료 번역과 제도 도입 사례도 소개한다.

 

발표에는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의 세계유산 리더십 프로그램,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아태지역사무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원탁토론에서는 국가와 개별 유산 현장에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적용할 때 필요한 법적·행정적 기반을 논의한다. 한국 사례와 함께 노르웨이·일본·아일랜드 관계자들이 각국의 제도와 현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법적 근거 마련, 기관 간 업무 조정, 유산 관리 현장의 실행 여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참가자들은 발표와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세계유산영향평가가 제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의사결정 과정에서 작동하기 위한 과제를 정리한다.

 

행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와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아태지역사무소가 협력한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홍보물에 수록된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발표자 구성은 행사 리플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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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7.24 18:39 수정 2026.07.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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