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영리법인 운영 투명성 강화…전문가 방문 컨설팅 실시

회계사, 법인운영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가 직접 방문. 법인 운영, 회계 처리 등 전문 자문

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과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비영리법인 등 찾아가는 컨설팅 사업’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경기도, 비영리법인 운영 투명성 강화…전문가 방문 컨설팅 실시

도는 지난 4월부터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을 공개 모집해 왔으며, 현재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법인에는 사전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회계사와 노무사, 법인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정관 및 운영규정 점검, 이사회 운영 절차, 임원 선임 및 해임, 노무관리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기본재산 관리, 예산·결산 처리, 후원금 운영 등 재무·회계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도 지원한다.


특히 법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처리 오류나 후원금·기본재산 관리 관련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24개 법인을 대상으로 총 48차례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참여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비영리법인이 더욱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법인의 역량과 공공성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11 19:09 수정 2026.06.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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