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불법 경마와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해 민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사이버범죄 예방 및 불법 경마·사이버도박 단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온라인 불법경마와 사이버도박이 빠르게 확산, 국민 경제에 대한 악영향과 청소년층까지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정보 공유와 수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렛츠런파크 경마 경기 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사이버범죄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전반의 사이버범죄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범죄 예방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