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JB), 안산외국인금융센터 개점…"Bravo Korea"

다양한 언어 가능한 외국인 직원 배치

주말에도 탄력적인 상담 운영을 도입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역사 1층에 '안산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하고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안산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조성된 특화 점포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거주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내국인 61만명에 외국인 10만명으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고, 반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국가산업단지 등 기업체 1만개 종업원수 15만명으로 가장 많은 기업체와 종업원이 일하는 곳이다. 

 

또한 전북은행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고려해 주말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는 탄력적인 상담 운영을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객 눈높이에 맞춘 대출, 예금, 체크카드, 해외송금, 사고신고 등 최적화된 금융 상담과 다양한 언어 지원이 가능한 외국인 직원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국내 생활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안산외국인금융센터를 통해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4.19 10:34 수정 2026.04.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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