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국민투표 시작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투표 진행

문화·전통·미식·자연 등 8개 분야 구성

선정 명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100개 여행 주제별 명소 100곳씩, 총 1만 곳의 관광명소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포스터  (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100 프로젝트’는 여행 흐름을 반영해 지역관광에 새로운 흥미 요소를 더하기 위한 관광 홍보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부내 아이디어 공모전과 올해 1월 전 직원 대상 아이디어 토론회를 거쳐 사업 방향을 정했다. 이후 여행기자, 여행작가, 지역관광 전문가, 방한 관광 전문가 등 100인이 여행 주제와 명소 후보를 추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험 콘텐츠, 미식, 자연·생태, 라이프스타일, 케이 콘텐츠, 문화·예술·전통, 건축물, 여행 취향 등 8개 상위 분류로 구성됐다. 주제는 모두 100개다.

 

문화·예술·전통 분야에는 도서관·동네책방, 문학기행 명소, 문화재생공간, 한국 정신문화 체험지, 독립운동 관련 명소, 전통시장, 단청, 읍성·산성, 교과서 여행지, 근현대 역사 명소 등이 포함됐다.

 

국민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페이지에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한 뒤, 해당 주제의 명소 후보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여러 주제와 명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명소 후보가 100개 미만인 일부 주제는 국민이 직접 장소를 추천할 수 있다. 해당 주제에는 감성 기차역, 등대, 캠퍼스 투어, 제주 오름, 기도 여행, KTX 여행, 시간을 잇는 읍성·산성 여행 등이 포함됐다.

 

문체부는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투표 참여 후 누리소통망에 인증하면 ‘여행가는 달 여름 미니 캠페인’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종료 뒤 선정된 관광명소 1만 곳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후 선정 명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와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100×100 프로젝트’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을 더욱 쉽고 재밌게 만들어줄 수 있는 중요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6.29 17:43 수정 2026.06.29 17:43

RSS피드 기사제공처 : 국가유산신문 / 등록기자: 이성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