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의 위토답에서 가족이 직접 벼를 수확하며 전통 농경문화를 경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10일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세종 농사직설 위토답 추수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받는다.

세종대왕릉의 제향과 관련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두었던 ‘위토답’에서 가을걷이를 체험하는 행사가 10월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10일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세종 농사직설 위토답 추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제향과 관련된 토지 ‘위토답’
위토답(位土畓)은 제사나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한 토지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위토답에서 직접 벼를 수확하면서 조선시대 농경문화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행사명에 포함된 『농사직설』은 세종대왕이 적절한 농법을 보급해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고자 했다는 취지와 연결돼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통 생활 민복 입고 벼 수확
참가자들은 전통 생활 민복을 입고 위토답에서 직접 추수에 참여한다. 벼 수확 외에도 떡메치기와 맷돌 체험, 전통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가족이 수확한 쌀은 ‘세종미’라는 이름으로 추후 각 가정에 전달한다.
첨부 사진자료 1쪽에는 2025년 10월 진행한 세종대왕릉 위토답 추수 현장이 담겨 있다.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논에서 벼를 수확하는 장면으로, 일부 참가자는 전통 생활 민복과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올해 행사가 아닌 2025년 자료사진이므로 기사에 사용할 때 촬영 시점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 동반 가족 대상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다. 보도자료에는 ‘가족당 최대 2명’이라고 명시돼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행사마당의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순서대로 참가자를 정하는 방식은 아니다. 신청 가족 가운데 추첨을 거쳐 30가족을 최종 선정한다. 결과는 10월 7일 오후 2시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