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 봉사가 섬마을 선착장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옹진군 덕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덕적바다역에서 덕적도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를 무료로 대접하는 ‘사랑의 차(茶)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한가위 연휴 동안 덕적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특유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오전 9시 덕적도에 입항하는 첫 여객선인 옹진훼미리호 입도객 맞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섬을 떠나는 출항객들까지 연신 밝은 미소로 응대하며 따뜻한 차와 음료를 건넸다.
김금미 덕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먼 길을 달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고 싶어 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덕적도를 찾는 모든 분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주 덕적면장은 “명절 휴일도 반납한 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적도를 방문하신 모든 분이 아름다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