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구2)은 지난 9월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해 서빙고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과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서빙고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전자투표 등 실제 의회 운영과 유사한 모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토론과 숙의, 타협을 통해 민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사전 교육과 서울시의회 현장체험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본회의장에서 직접 안건을 제안하고 표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은 ▲어린이 스윙카 안전 ▲지적·자폐성 장애인 지원 ▲ADHD 상담·치료 ▲저작권 보호 ▲청소년 사교육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개 주제를 선정해 조례안을 제안했다.
각 조례안에는 안전교육 강화, 장애인 이용 편의 지원, 상담·치료 기회 확대,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과도한 사교육 부담 완화 등 학생들이 직접 고민한 정책적 대안이 담겼다.

특히 학생들은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문제를 정책 의제로 구체화하고 다른 학생들과 의견을 나눈 뒤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결정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요구가 지방의회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토론과 숙의를 거쳐 제도적 대안으로 구체화되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유희 의원은 학생들이 준비한 조례안과 자유발언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청소년의회의 역할과 지방의회의 기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문제를 공공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이번 아카데미가 학생들이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이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교육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