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산하의 프리미엄 음향 기기 브랜드 비츠(Beats)가 자체 기술력을 집약한 새로운 플래그십 오버이어 헤드폰 ‘Beats 360’을 선보였다. 브랜드 탄생 이래 최초로 이어 쿠션과 헤드밴드 부위의 교체 구조를 도입하여 사용자 취향과 기분에 맞춘 색상·소재 조합이 가능한 개별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완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 한층 진화한 음향 엔지니어링과 압도적 노이즈 차단
신형 모델은 세밀하게 조율한 음향 시스템을 내장해 한층 깊이 있고 명확한 소리를 구현한다. 특히 기존 '비츠 스튜디오 프로' 모델 대비 차음 성능을 최대 1.75배 향상시킨 차세대 능동형 소음 차단(ANC) 기술을 적용했다. 정교한 적응형 알고리즘이 외부 소음을 효율적으로 상쇄해 어디서나 청음 집중도를 극대화한다.
■ 사용자에 최적화된 첨단 사운드 기술 집약
실시간 주파수 보정을 거치는 '적응형 EQ'와 외부 환경 소리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주변음 허용 모드'를 함께 지원한다. 머리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가속도계 및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왼쪽 이어컵에 탑재하여 돌비 애트모스 재생 시 한층 생체 감각에 부합하는 입체 음향을 선사한다.
■ 교체형 모듈 구조와 고급 소재 쿠션 옵션
기본 본체는 블랙, 클라우드, 핑크, 스카이 등 4가지 기본 색상으로 제공하며, 공통적으로 '퍼포먼스 니트' 착용 패드를 기본 탑재한다. 추가 선택이 가능한 커스텀 패드 키트는 메모리 폼을 적용한 통기성 중심의 '퍼포먼스 니트' 6종과 장시간 청음 시 압박감을 줄여주는 프리미엄 인조 가죽 소재의 '울트라 플러시' 2종으로 나뉜다. 두 패드 모두 음향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외부 소음 유입을 방지한다.
■ 야외 활동을 고려한 방수 설계 및 고속 충전 지원
라인업 최초로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획득해 수분이나 땀, 빗물 등 외부 환경 변화에 견디도록 제작됐다. 휴대 전용 전용 패브릭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며, 완충 시 최대 32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USB-C 단자를 이용하면 5분 충전으로 1시간가량 구동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애플의 음향·스포츠·비츠 총괄 올리버 슈서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이 오버이어 카테고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향상된 음향 성능과 자연스러운 디자인, 교체형 쿠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개성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국내 주요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