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제3회 안전·환경 포럼’ 10월 15일 킨텍스서 개최

- 국가안전환경원 주최, 물류창고 화재안전·AI 소방기술 정책 한자리에…

- 배연설비 제도 개선부터 AI 안전교육·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응까지 5개 핵심 주제 발표

-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개최… 기업인·연구자·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

 

 

[투데이타임즈=민경만 기자] 최근 대형 물류창고 화재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등 신종 재난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첨단 기술 기반의 소방안전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 학술 정책 포럼이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비영리법인 국가안전환경원(이사장 정영진)이 주최하고, 호서대학교 물류시설 화재안전 연구단과 강원대학교 소방방재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제3회 안전·환경 포럼(3rd The Safety and Environment Forum)’이 오는 10월 15일(목)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제205B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물류창고 화재안전 및 미래 소방안전기술에 관한 정책’을 주제로 하여 개최하며,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현장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5개의 세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배연설비 실험 연구부터 AI·전기차 화재 대응까지… 현장 맞춤형 정책 대안 제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이번 포럼의 발표 세션에서는 물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핵심 설비 검증부터 인공지능(AI) 접목 방안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발표에서는 ▲물류시설 화재 시 배연설비 성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와 ▲물류시설 배연설비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이 다뤄진다. 여기서는 실증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연기 배출 효율을 높이고 관련 법제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과 정책 설계 방향 등이 제안될 예정이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방 산업에 이식하기 위한 주제로 ▲AI 활용을 통한 소방시설업 활성화 방안과 ▲AI 기반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다. 여기서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소방 산업계의 체질 개선과 효과적인 국민 안전교육 체계 구축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발표 주제는 ▲전기자동차의 지상 충전시설 화재 대응 매뉴얼 및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는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해 지상 충전 공간에서의 실효성 있는 초기 진압 매뉴얼과 체계적인 대응 가이드라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현장 참석자가 함께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되어, 산업계·학계를 포함한 관계자 간의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증 연구와 AI 기술 결합한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

 

국가안전환경원의 정영진 이사장(강원대 명예교수)은 ”이번 포럼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물류창고 등 다양한 시설의 화재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바람직한 관리 방안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안전환경원의 부원장인 권영진 운영위원장(호서대 교수)은 "최근 물류창고 및 첨단 산업시설 화재는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형식적 규제를 넘어 실현 가능한 기술적·법적 대안을 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포럼이 실무 연구진과 정책 당국,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소방·안전과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 연구 종사자, 현장 기술담당자, 대학(원)생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포럼이 열리는 동일 기간(10월 14일~1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국내 대표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포럼 참석자들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스마트 건설·소방 안전 최신 제품과 신기술 전시를 함께 둘러보며 종합적인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전정보, 투데이타임즈, (주)에코이에스, (주)동화엔지니어링,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등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안전 기술 발전과 정책 확산에 힘을 보탠다./min

작성 2026.09.23 12:03 수정 2026.09.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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