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나오면 바로 집” 입주 중 ‘미사 아넬로 스위첸’ 잔여세대 눈길
KCC건설 시공 449실 주거형 오피스텔
와이드 다락·풀퍼니시드 설계로 공간 활용도 높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 특별분양 진행
새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분양받을 때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는 ‘실제로 완성되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점이다.
조감도와 모델하우스만 보고 계약한 뒤 입주까지 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일반적인 신규 분양과 달리, 이미 완성돼 입주가 진행 중인 주거상품은 실제 건물과 주변 상권, 출퇴근 동선 등을 직접 살펴본 뒤 판단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생활권에 자리한 ‘미사 아넬로 스위첸’이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특별분양을 진행하면서 실거주자와 투자수요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사역 6번 출구 바로 앞, 출퇴근이 달라지는 거리
미사 아넬로 스위첸의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볼 부분은 역시 위치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한다.
흔히 역세권이라고 해도 실제 집에서 지하철 승강장까지 5~1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지하철 출구와 주거공간의 거리가 짧으면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에서 체감되는 차이가 크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한겨울, 한여름에는 역까지 걷는 몇 분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기도 한다.
서울 강동권이나 도심으로 대중교통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거창한 개발계획보다 매일 실제로 이용하게 되는 미사역과의 거리가 더 현실적인 장점이 될 수 있다.

449실 중 410실이 40㎡대, ‘잠만 자는 오피스텔’과 차별화
상품 구성도 일반적인 소형 원룸 오피스텔과는 결이 다르다.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총 449실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21㎡부터 45㎡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나뉜다.
과거 공급자료를 기준으로 A타입 전용 21㎡ 20실, B타입 전용 36㎡ 19실, C~E 계열의 전용 41~44㎡급 주거형 타입이 410실로 계획돼 전체에서 40㎡대 주거형 상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오피스텔을 단순한 잠자리나 임시 거처가 아니라 실제 생활공간으로 사용하려는 수요를 고려한 구성이다.
혼자 거주하더라도 거실과 침실 공간을 어느 정도 분리하고 싶거나, 신혼부부처럼 아파트까지는 부담스럽지만 일반 원룸보다 넓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살펴볼 만하다.

전 호실 와이드 다락, 숫자보다 넓게 쓰는 공간
이 단지의 상품성을 설명할 때 빼놓기 어려운 부분은 와이드 다락 특화설계다.
분양 당시 자료에서는 전 호실 와이드 다락 구조를 핵심 특화설계로 제시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자체가 작기 때문에 책상과 침대, 옷장과 각종 수납공간을 한 층에서 해결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빠르게 줄어든다.
반면 다락을 침실이나 서재, 옷방, 수납공간, 재택근무 공간 등으로 활용하면 아래층의 생활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래층은 거실과 주방 중심으로 두고 다락을 수면공간으로 활용하면 작은 오피스텔에서도 생활영역을 어느 정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공식 스위첸 홈페이지에서도 와이드 다락과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이 단지의 주요 상품설계로 소개하고 있다.


냉장고·식기세척기까지, 입주 부담 덜어주는 풀퍼니시드
내부 구성에서도 실제 입주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공급자료에는 4도어 냉장고와 빌트인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포함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주요 상품 특징으로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통한 난방·조명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고화질 CCTV, 원패스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특히 혼자 생활하거나 맞벌이를 하는 직장인의 경우 가구와 가전을 하나씩 구입해 집을 채우는 비용과 시간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기본 제공 품목은 실제 입주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요소다.
다만 가전 및 옵션 구성은 타입과 실제 계약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계약하려는 호실의 제공 품목은 반드시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집 아래로 내려오면 이미 완성된 미사 생활권
미사 아넬로 스위첸의 또 다른 강점은 앞으로 생길 생활권을 기다려야 하는 신도시 초기 분양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사역 주변에는 이미 음식점과 카페, 병원, 약국, 금융기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밀집해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스타필드 하남과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주거지를 선택할 때 가까운 곳에서 밥을 먹고 장을 보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조건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직장인과 1~2인 가구에게는 퇴근 후 다시 차를 타고 생활편의시설을 찾아가야 하는 지역보다 걸어서 해결할 수 있는 생활권의 가치가 크다.

도심에서 살지만 퇴근 후에는 호수공원으로
생활이 편리하다고 해서 도심 건물만 빽빽한 것도 아니다.
미사 생활권에는 약 6만여 평 규모의 미사호수공원을 비롯해 미사경정공원과 미사한강공원,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녹지와 수변공간이 조성돼 있다.
평일에는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집 가까운 곳에서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미사강변도시의 특징이다.
교통이 좋은 오피스텔과 자연환경을 갖춘 주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요자에게는 두 가지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미 입주 중인 단지, 이제는 조감도보다 ‘실물’ 확인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현재 KCC 스위첸 공식 현장정보에서 입주 중인 단지로 안내되고 있다.
이는 현재 잔여세대 분양을 검토하는 수요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공사 현장을 바라보며 완성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건물을 보고 출입구부터 엘리베이터, 복도, 주차장과 실제 세대의 채광과 전망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면적이라도 층과 방향, 창의 위치에 따라 체감되는 공간은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현재 분양 단계에서는 단순히 ‘몇 평인가’를 따지기보다 실제 호실에서 내가 어떻게 생활하게 될지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회사보유분 잔여세대 특별분양, 계약조건은 호실별 확인
제공된 분양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사 아넬로 스위첸에서는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특별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일반분양 당시와 달리 잔여 호실별로 계약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며 선착순 상담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다.
이 때문에 단순히 ‘특별분양’이라는 표현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희망하는 타입과 층, 실제 분양가격, 계약금, 옵션과 금융조건을 각각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관리비와 실제 생활동선, 다락 활용성을 먼저 살펴보고, 임대 목적이라면 주변 동일 면적 오피스텔의 임대료와 공실 가능성, 취득·보유 비용까지 함께 비교해야 한다.
역 바로 앞이라는 입지는 바뀌지 않지만 최종 투자성과 주거 만족도는 어떤 호실을 어떤 조건으로 계약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정보신문 부동산 취재기자=고아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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