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여 마시던 토종 엉겅퀴, 냉장고 속 일상 음료로 들어오다

무가당 전통 재료 음료 찾는 중장년 수요… 계룡산 토종 엉겅퀴 우린 1.5L 대용량 완제품 주목

봄나물로만 알던 엉겅퀴가 음료병에 담겨 돌아오고 있다. 산과 들에서 나물로 무쳐 먹고 말려서 달여 먹던 이 토종 식물을, 마시기 좋게 우려낸 음료로 만든 제품들이 중장년 소비자들의 눈에 들면서다. 낯익은 전통 재료를 간편한 형태로 즐기려는 수요가 엉겅퀴 같은 토종 식물의 상품화를 이끌고 있다.


건강음료 시장의 무게중심이 달라진 것도 배경이다. 단맛 위주의 음료 대신 재료 본연의 맛을 우려낸 무가당 음료를 찾는 소비가 늘면서, 헛개와 우엉, 작두콩처럼 달여 마시던 전통 재료들이 페트병과 파우치에 담겨 진열대에 오르고 있다. 엉겅퀴 음료도 그 연장선에 있는 품목이다.


엉겅퀴는 가시 돋친 잎과 보랏빛 꽃으로 익숙한 들풀로, 예부터 나물과 차의 재료로 두루 쓰여 왔다. 우려낸 물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나 보리차처럼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재료의 산지와 재배 방식, 우려내는 공정이 제품의 품질을 가르는 기준이 되며, 토종 원료 표기가 신뢰의 근거로 통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3년째 엉겅퀴를 다뤄 온 계룡산애물들다의 엉겅퀴 차 음료가 판매되고 있다. 계룡산 자락에서 기른 토종 엉겅퀴를 우려 1.5L 대용량 병에 담은 구성으로, 두 병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구매 후기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을 유지하고 있다. 냉장고에 두고 물 대신 마시기 좋은 용량이라, 끓여 마시던 수고를 던 완제품 형태가 이 상품의 핵심이다.


전통 식물 음료를 고를 때는 원료의 산지와 재배 방식, 원액 함량과 첨가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며 빠르게 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차게 마시면 담백함이 살고, 여름에는 얼음을 더해 보리차 대용으로 쓰기 좋다. 쓴맛이 적어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두고 마실 수 있다. 식사와 곁들이는 물 대용으로 두면 1.5L 두 병도 금세 빈다.


계룡산애물들다 관계자는 "계룡산 자락에서 토종 엉겅퀴를 기르는 일부터 시작하는 음료"라며 "달여 마시던 전통 재료를 냉장고 속 일상 음료로 만드는 것이 우리 일"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토종 식물 원료 음료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계룡산애물들다'를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9.22 09:45 수정 2026.09.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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