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일대가 정겨운 온기와 이웃 간 웃음꽃으로 물들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광교호수마을 휴먼시아 32단지 중앙광장에서 지역 구성원들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제9회 찾아가는 광교2동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주지 인근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도심 속 공동체 문화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입주민이 생활 터전에서 부담 없이 즐기도록 다채로운 문화 공연, 체험 활동, 먹거리 코너 등이 대대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신명 나는 장구 연주와 노래 무대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버블쇼, 풍선아트,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놀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아울러 글샘작은도서관 운영진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축제의 진정성을 더했다.
지역 상권과 유관 기관의 연대도 돋보였다. 송담추어탕, 명동칼국수, 유명국해장국, 기울어진뚝배기, 서울감자탕, 옐로우팜, 블랙파이프, 짬뽕백서, 최미자국밥, 앙호두, 짬뽕관, 빈즈601, 하품스, 샌프란시스코국밥, 고향엄마손칼국수, 경자국밥, 토리스시, 또봉이통닭, 올라잇피자 수원인계점 등 다수 상가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메타룸&꾸메아뜰리에, 행복한우리심리상담센터, 이의초등학교, 글샘작은도서관 등 유관 단체가 뜻을 모아 연대의 가치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수원시의회 금가현·서형미 의원,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의회 이수정 위원장, 김미성 광교2동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결실은 복지관 단독의 노력이 아닌, 상인과 주민, 지역 기관이 마음을 모았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온정을 나누고 이웃 간 거리를 줄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아동·청소년·노인 맞춤형 사업 및 느린학습자 지원, 환경 실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기관 측은 향후에도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