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교협,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장애 수험생 구제 결과 발표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9월 11일(금) 발생한 수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수험생 구제 심사 결과와 이에 따른 경쟁률 변동 현황, 원서접수 연장시간 중 발생한 사례에 대한 불공정성 점검 결과를 9월 17일(목)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정상적으로 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전산 자료를 근거로 구제하되, 불공정 사례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진행됐다. 전체 수험생 간 형평성과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제 신청 접수 현황 및 결과

교육부와 대교협은 시스템 장애 발생 시점인 9월 11일 17시 50분의 오류 기록과 함께 해당 전형에 대한 원서 접수 이력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구제 대상으로 인정하는 원칙을 마련했다. 원서 접수 이력은 작성·저장·제출·결제 시도 기록을 기준으로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구제 절차를 진행했다.

구제 신청은 총 1,58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414건을 구제 가능 대상으로 인정했으며, 최종적으로 354건이 접수 완료돼 구제가 확정됐다.

이번 구제는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장애로 수시모집 원서를 정상적으로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9월 11일 18시 마감 예정이었던 116개 대학 가운데 마감시간을 연장하지 않은 16개교는 별도의 접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구제가 불가피했다.


구제 절차 완료에 따른 대학 경쟁률 변동 현황

최종 접수가 완료된 354건은 40개 대학, 306개 모집단위(전형)에 대한 지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은 당초 9.634:1에서 9.635:1로 변동됐다.

아울러 구제 인원이 특정 모집단위(전형)에 쏠리는 현상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3명 이상이 구제된 9개 모집단위의 평균 경쟁률은 71.25:1로 집계됐다.

전체 대학 지원건수는 2,554,259건에서 2,554,613건으로 354건 증가했다.

작성 2026.09.18 09:56 수정 2026.09.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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