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심리서비스 제공 인력 전문성 강화 교육·슈퍼비전 운영

공공·민간 심리서비스 인력 대상 온라인 기본교육 12월 31일까지 무료 제공

서울형 자살·자해 심리개입 매뉴얼 활용한 오프라인 심화교육 9월 30일 개최

ACT·CBT·트라우마·외현화 문제 등 4개 분야 사례 중심 슈퍼비전 멘토링 진행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가 서울시 내 공공 및 민간 심리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심리서비스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2026 역량강화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개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2026년 하반기 슈퍼비전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기본교육은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등 5개 학·협회와 공동 개발됐다. 전용 LMS를 통해 제공되며 서울시 내 공공 및 민간 심리서비스 제공 인력이라면 누구나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대상군에 대한 근거 기반 심리적 개입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살·자해 및 재난·트라우마 등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비롯해 우울·불안을 경험하는 사람, 아동·청소년,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심리적 개입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심화교육도 마련된다. ‘서울형 자살·자해 심리개입 매뉴얼’ 이해 및 활용 교육은 서울대학교 정서와 심리건강 연구실과 공동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며, 서울시 심리서비스 제공 인력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석자에게는 서울형 자살·자해 심리개입 매뉴얼 역량편과 실전편을 비롯해 실무 활용 자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7일까지 받는다.

 

 

 사례 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다루기 위한 하반기 슈퍼비전 멘토링도 함께 운영된다.

 

 멘토링은 수용전념치료(ACT), 인지행동치료(CBT), 트라우마·애도·상실, 외현화 문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그룹은 총 4회기에 걸쳐 사례 중심의 슈퍼비전을 받게 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실무자들의 상담 및 개입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티인 슈퍼바이지 모집도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의 심리서비스 모니터링 사업 참여기관 종사자와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1·2급 자격 보유자다. 신청은 9월 2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이번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심리서비스 제공 인력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심리서비스 제공 인력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서울시 심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9.18 08:24 수정 2026.09.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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