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유사사유도관에는 남다른 지도 철학으로 관원들을 이끌고 있는 두 명의 사범이 있습니다. 바로 김상현 사범과 이광수 사범입니다.
두 사범이 관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운동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고 밥맛만 좋아지는 정도의 훈련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운동이라면 힘들어도 참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두 사범의 지도 철학입니다.
유도는 결코 편한 운동이 아닙니다. 같은 기술을 수없이 반복하고, 체력이 떨어지는 순간에도 다시 움직여야 합니다. 숨이 차고 온몸에 힘이 빠져도 자세를 유지하고, 상대와 겨루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직접 이겨내야 합니다.
유사사유도관의 훈련 역시 만만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관원들이 힘들다고 느낄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그 힘든 과정을 견디고 하나씩 이겨내면서 관원들은 자신도 몰랐던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제는 힘들었던 훈련을 오늘은 견뎌내고, 오늘의 한계를 내일 다시 넘어서는 과정. 이것이 쌓이면서 관원들은 체력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해집니다.
유도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만이 아닙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지도자를 예우하며, 함께 운동하는 동료를 배려하는 예절이 기본입니다.
이기고 나서도 자만하지 않고, 패배했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상대를 원망하지 않는 마음가짐 역시 유도가 가르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김상현 사범과 이광수 사범은 관원들에게 이런 유도의 기본을 꾸준히 강조합니다. 강한 훈련 속에서도 예절을 잊지 않고, 자신을 절제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체육관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닙니다. 즐겁게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두 사범이 관원들에게 힘든 훈련을 요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힘든 것을 피하게 하기보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끝까지 견뎌낸 경험은 관원들에게 큰 자신감이 됩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경험이 하나씩 쌓이면서 자신을 믿게 되고, 결국 자존감으로 이어집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은 찾아옵니다. 공부든 사회생활이든 인간관계든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려움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입니다.
유도 수련을 통해 배우는 인내와 절제, 끈기와 도전정신은 이런 순간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유도에서는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기술에 걸리면 다시 배우고, 부족하면 다시 반복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김상현 사범과 이광수 사범은 바로 이 과정을 관원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잘한다는 기준을 쉽게 낮추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한계를 계속 넘어설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물론 강한 훈련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힘든 훈련을 견뎌낸 관원들은 그만큼 달라집니다. 체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 유사사유도관에서 흘리는 땀은 단순히 운동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땀 속에는 유도 기술과 함께 예절, 인내, 절제, 책임감, 자신감 그리고 도전정신이 함께 쌓이고 있습니다.

강하게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힘들게 운동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힘든 과정을 왜 견뎌야 하는지 알려주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상현 사범과 이광수 사범은 유도 기술만 가르치는 지도자를 넘어, 강한 훈련을 통해 관원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한 운동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성취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이겨냈을 때 느끼는 자신감. 그리고 어제의 나보다 오늘 더 강해졌다는 자부심.
유사사유도관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관원들과, 그 길을 강하게 이끌어가는 김상현 사범과 이광수 사범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차기자의 「칭찬합시다」에서는 앞으로도 자신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키고, 사람을 성장시키며,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하는 분들을 찾아 칭찬하겠습니다.
속보라인뉴스/차동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