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KASPA 뉴스 ㅣ 김규완 기자
아시안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 향한 마지막 경쟁… 화성에서 뜨거운 열전
2026~27 시즌 대한민국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스피드스택스 코리아가 후원한 ‘26/27 WSSA 스피드스택스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챌린지 5차(최종전)’가 지난 8월 22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실내보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WSSA(World Sport Stacking Association) 공인대회로, 2026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026~27 시즌 챌린지 대회의 마지막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5개월간 이어진 국가대표 선발 경쟁의 대장정 마무리
이번 시즌 아시안 챔피언십 챌린지는 지난 5월 16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이어졌다. 2차 대회는 6월 13일 나주 국민체육센터에서, 3차 대회는 7월 11일 울산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4차 대회는 8월 8일 대전 도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그리고 8월 22일 화성에서 열린 5차 최종전을 끝으로 총 5차례에 걸친 챌린지 대회의 막이 내렸다. 선수들은 매 대회마다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시즌 누적 성적을 바탕으로 아시안 챔피언십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종전인 5차 대회는 앞선 1~4차 대회에서 쌓아온 성적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대회인 만큼,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 나선 선수들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무대가 됐다.
기록과 집중력의 스포츠, 스포츠스태킹
스포츠스태킹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는 경기로, 순간적인 판단력과 집중력, 정확한 동작과 리듬감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불과 0.001초의 기록 차이가 순위를 바꿀 수 있는 만큼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 컵을 정리하는 순간까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했다. 이번 최종전에서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참가 선수들은 자신의 기록 단축과 함께 시즌 동안 쌓아온 경기력을 마지막까지 발휘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태국 아시안 챔피언십으로 이어지는 도전
이번 챌린지 대회의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에서 개최 예정인 2026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5차 최종전까지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의 윤곽도 최종적으로 가려지게 됐다. 대한민국 스포츠스태킹 선수들은 국내 무대에서 쌓은 기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스포츠스태킹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제무대를 향한 국내 선수들의 도전은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끝나지 않는다. 오는 2027년 4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7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26/27 WSSA 스피드스태킹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챌린지 5차(최종전)는 한 시즌 동안 쉼 없이 이어진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대한민국 스포츠스태킹의 새로운 국제무대 도전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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