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스포츠 전문 수어통역사 자격 제도화 본격 논의…서울 올림픽파크텔서 세미나 진행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우석대, 스포츠 현장 소통 장벽 해소 위한 정책·제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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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SPA뉴스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박상재 기자 

 

[현장 생중계]

 

스포츠 현장에서 농인 선수들의 경기 참여와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스포츠 전문 수어 통역사 자격 제도 세미나’​가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틀란타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 규칙과 작전, 안전수칙 등 스포츠 전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스포츠 전문 수어통역사의 제도화와 자격 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계와 스포츠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포츠 수어통역사의 전문성 확보와 자격제도 설계, 법·제도적 기반 및 현장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스포츠 전문 수어 통역사 자격 제도 세미나 공식 포스터

■ 스포츠 수어, 표준화에서 자격제도화로

 

스포츠 수어는 2019년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스포츠수어 길라잡이》 제작, 2021~2022년 종목별 전문수어 표준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거쳐 발전해왔다.

 

2023년부터는 데플림픽 등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국제스포츠수화(International Sign) 교육과 현장 통역 지원도 확대됐다.

 

2026년에는 스포츠수어통역사 민간자격 신설 추진과 함께 본격적인 스포츠 전문 통역사 자격제도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 기조강연·전문가 발제 이어져

 

세미나는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송석록 동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형건 위원은 ‘대한민국 스포츠 수어의 현주소와 미래 과제’, 여형일 교수는 ‘스포츠 수어 전문 자격 제도 도입 방안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전문가 5명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스포츠 수어통역사 배치와 전문성 확보, 시범사업, 법·제도적 기반 마련 등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 마지막에는 발제자와 패널,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전문가 타운홀 미팅을 통해 스포츠 수어통역 제도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안내]

행사명: 스포츠 전문 수어 통역사 자격 제도 세미나

일시: 2026년 8월 27일(목) 13:30~17:00

장소: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틀란타홀

주최·주관: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현장 생중계]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은 이번 세미나의 주요 발제와 패널 토론, 현장 발언 및 전문가 의견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작성 2026.08.24 22:58 수정 2026.08.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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