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아시아를 맛보다…미식이 도시여행 콘텐츠로

 

[상하이에서 맛보는 아시아,이미지=시노인사이트 제작]

상하이의 여름 미식 행사가 시민의 일상과 관광을 연결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6 상하이 글로벌 미식축제·아시아 풍미 시즌’은 중국 각 지역과 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의 음식을 소개하며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블랙펄 선정 식당’, 지방정부 상하이 사무소 추천 음식, 광둥·푸젠·홍콩·마카오·대만 요리, 장쑤·저장·상하이 음식, 쓰촨·후난·윈난·구이저우 음식, 중국 북방요리, 한국·일본 음식 등 7개 미식 탐방 코스가 제시됐다.

 관광객은 위챗 미니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상하이 글로벌 미식 패스포트’를 통해 행사 정보와 추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식당 이용 후 영수증을 등록하거나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포인트를 쌓는 방식도 도입돼 미식 경험을 도시 탐방으로 확장했다.

 새로운 외식 브랜드도 상하이 미식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푸단대 빅데이터연구소 자료를 인용한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하이에 문을 연 신규 외식 브랜드의 첫 매장은 105곳이다. 이 가운데 중식이 73곳으로 69.5%, 서양식이 28곳으로 26.7%를 차지했다.

 행사에는 상하이의 17개 주요 호텔과 외식업체, 결제 플랫폼 등이 참여한다. 아시아 각국 요리와 애프터눈티, 해외 요리사 초청 행사, 소비쿠폰 등이 음식·숙박·쇼핑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공식 미식 탐방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정보는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하이의 이번 시도는 음식을 단순한 소비 품목이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는 문화적 입구로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할인과 증정 행사는 플랫폼과 점포에 따라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적용 기간, 예약 여부와 결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문번역]在上海品味亚洲,美食成为城市旅行新内容

 “2026上海环球美食汇·亚洲风味季”正在把夏季餐饮消费与城市旅游、日常生活文化相结合。活动集中展示中国各地以及韩国、日本、东南亚和南亚美食,并将持续至今年9月。

 活动推出七条寻味打卡路线,包括“黑珍珠摘星”、地方驻沪办推荐、粤闽港台、江浙本帮菜、川湘云贵、北方风味以及日韩精选等不同主题。

 游客可以通过微信小程序使用“上海环球美食汇”美食护照,查询活动资讯和推荐套餐。在参与餐厅消费并上传小票,或完成指定地点打卡后,还可以积累积分,使一次餐饮消费延伸为城市探索体验。

 新餐饮品牌也在丰富上海的饮食文化。上海市商务委员会引用复旦大数据实验室资料称,今年1至5月上海累计开出105家餐饮首店,其中中餐73家,占69.5%;西餐28家,占26.7%。

 上海17家地标酒店以及多家餐饮、商业和支付机构参与本季活动,推出亚洲主题菜肴、下午茶、海外厨师交流和消费优惠。相关线上探店活动将持续至9月30日,具体信息可参考上海市商务委员会公告。

 此次活动显示,美食正在从单一消费项目转变为认识城市文化的入口。不过,不同平台和餐厅的优惠条件可能有所区别,消费者在到店前仍应确认活动时间、预约要求和支付规则。

시노인사이트 편집부 기자 bats21@naver.com
작성 2026.08.15 12:39 수정 2026.08.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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