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단기여행 절차가 간소화됐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2026년 6월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50개국의 일반여권 소지자는 관광, 비즈니스, 친지 방문, 교류와 경유 목적으로 30일 이내 중국에 체류할 경우 무비자 입국 대상이 된다.
한국 일반여권에 적용되는 현행 정책의 시행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체류기간은 입국 당일이 아니라 입국 다음 날부터 30개 자연일로 계산한다. 무비자 대상자는 사전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행 목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귀국 항공권과 호텔 예약 내역 등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
무비자 입국은 취업·유학·취재 활동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여권이 아닌 임시·긴급 여행증명서 소지자도 같은 조건을 적용받지 못할 수 있다. 여행 목적이 정책 범위와 다르거나 30일을 초과해 체류할 예정이라면 출발 전에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구체적인 조건은 주한 중국대사관의 2026년 6월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시간 경유 무비자는 별도의 제도다. 지정 국가 여행자가 유효한 국제여행증명서와 제3국 또는 지역으로 출국하는 확정 항공권을 보유하고 지정된 개방구역을 이용할 때 적용된다. 단순 왕복여행과는 조건이 다르므로 이용자는 출발지·중국·다음 목적지의 이동 구조와 허용 체류지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입국 뒤에는 모바일 결제 환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중국에서는 현금과 은행카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교통·음식점·소규모 상점에서는 QR 기반 결제가 널리 활용된다. 결제 애플리케이션에 해외 발행 카드를 등록하고 본인인증을 마친 뒤, 소액 결제 가능 여부를 출국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금 위안화와 실물카드도 보조수단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외국인 입국카드 온라인 작성, 다국어 안내, 결제와 통신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공개한 정책에는 공항·고속철도역·관광지의 다국어 표시 확대와 외국인 결제 편의 개선도 포함됐다. 여행자는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여권 유효기간, 입국 목적, 숙박등록, 현지 애플리케이션의 본인인증 조건을 출발 전에 점검해야 한다.
[중문번역]中国旅行从入境到支付:韩国游客需要确认的四件事
韩国游客赴华短期旅行手续进一步简化。中国驻韩国大使馆2026年6月发布的说明显示,包括韩国在内的50个国家普通护照持有人,因经商、旅游、探亲、交流访问或过境来华,停留不超过30天,可以免签入境。
目前适用于韩国普通护照持有人的政策有效期至2026年12月31日。30日停留期限从入境次日起计算。符合条件的旅客不需要提前向中国使领馆申报,但建议携带返程机票、酒店订单等能够说明旅行目的的材料。
免签政策不适用于工作、学习和新闻采访。持临时或紧急旅行证件的人员也可能不符合条件。计划停留超过30天,或入境目的不在政策范围内的旅客,应在出发前办理相应签证。具体规定可查询中国驻韩国大使馆2026年6月发布的问答。
240小时过境免签属于另一项制度。符合国籍条件的旅客需要持有效国际旅行证件和前往第三国或地区的确定日期联程客票,并从规定口岸入境,在许可区域内停留。该制度并不等同于普通的中国往返旅行,使用前必须确认完整行程和活动范围。
进入中国后,提前准备移动支付会更加方便。虽然现金和银行卡仍可使用,但公共交通、餐厅和小型商店普遍采用二维码支付。游客可以提前在相关应用程序绑定境外银行卡、完成身份认证,并准备少量人民币现金和实体银行卡作为备用。
中国目前正在推进外国人入境卡网上填报、多语种标识以及支付和通信服务改善。便利程度不断提高的同时,游客仍应在出发前检查护照有效期、入境目的、住宿登记要求和移动应用的实名认证条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