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박스는 자사의 AI 이미지 생성·편집 플랫폼 Clor AI에 사용자의 카메라 구도와 인물 포즈를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오픈포즈(OpenPose) 기반 장면 연출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단순히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을 넘어, 카메라의 움직임과 촬영 구도, 인물의 자세, 시선 방향, 신체 관절 정보를 함께 분석해 원하는 장면을 보다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적인 촬영 지식 없이도 영화, 광고, 화보, 제품 촬영 등 다양한 콘셉트의 장면을 일관된 구도와 연출로 제작할 수 있다.
Clor AI의 장면 연출 기능은 인체 스켈레톤(Keypoint) 기반의 포즈 정보를 활용해 머리, 어깨, 팔, 다리 등 주요 관절 위치를 분석하고, 이를 생성형 AI 모델의 조건값으로 적용한다. 여기에 카메라의 앵글, 거리, 화각, 시점, 피사계 심도 등 촬영 요소를 함께 반영함으로써 사용자가 의도한 연출을 높은 수준으로 재현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동일한 인물이라도 로우 앵글, 하이 앵글, 오버숄더, 클로즈업, 와이드샷 등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인물 간의 거리감과 시선 처리, 동작의 연속성까지 유지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과정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는 광고 이미지, 패션 화보, 제품 홍보, 건축 콘셉트 시안, 게임 및 영상 프리비주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장면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Clor AI는 사용자가 직접 포즈를 지정하거나 레퍼런스 이미지를 기반으로 원하는 자세를 추출하여 새로운 이미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프롬프트를 반복적으로 수정하지 않아도 원하는 결과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동일한 콘셉트의 이미지를 여러 장 제작하는 작업에서도 높은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옐로우박스는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가상 카메라 연출 제어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카메라 이동 정보와 장면 구성 데이터를 생성형 AI와 연동해 콘텐츠를 생성하는 핵심 기술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단순한 포즈 인식을 넘어 카메라의 이동 방향과 촬영 구도, 시점 변화 등을 생성 과정에 반영하는 구조를 포함하고 있어 AI 기반 장면 연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반 기술로 평가된다.
㈜옐로우박스 이재윤 연구소장은 "이미지 생성 AI의 활용 범위가 넓어질수록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의도한 장면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Clor AI는 오픈포즈와 가상 카메라 연출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촬영 구도와 연출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