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교양 프로그램 시청자 평가 2년 연속 1위 독주

글로벌 석학 강연부터 과학 심층 분석까지 평생교육 가치 실현

수용자 만족도 83점 기록하며 수용성 및 신뢰도 전방위 석권

10월 시즌6 첫선… 국내외 정상급 지성진 참여로 저변 확장

△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6 포스터 [제공=한국교육방송공사]

 

교육공영방송 EBS의 대표 지식 콘텐츠 라인업이 시청자 평가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인 콘텐츠 위상을 증명했다.

 

최근 실시된 지식·교양 프로그램 수용자 반응 조사에 따르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이하 위대한 수업)는 주요 4개 종합 평가 항목(선호 비율, 재시청 의향, 타인 추천 의향, 전반적 만족도)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했다. 지난 2024년 실시된 직전 조사에서 3개 부문 선두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종합 만족도 지표마저 정상에 올려놓으며 2회 연속 최상위 자리를 고수했다.

 

아울러 평가 대상에 오른 전체 지식·교양 영상물 중 상위 1개부터 3개 순위를 EBS 제작진이 선보인 방송들이 모두 싹쓸이했다. 세부 측정 항목 17개 항목 가운데 11개 영역에서도 1위를 휩쓰는 등 공영방송 지식 프로그램으로서의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개월 이내에 지식·교양 분야 영상물을 시청한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0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조사다. 여행이나 건강, 일상 정보성 편성을 제외한 순수 지식·교양 프로그램 14편을 대상으로 정밀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층 인터뷰를 병행해 다각도로 분석했다.

 

정부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하여 2021년 첫 방송을 시작한 '위대한 수업'은 선호도(81.9점), 재시청 의향(80.9점), 추천 의향(79.0점), 만족도(83.0점)를 기록하며 조사 대상 전체 평균치보다 약 7점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반적 만족도는 이전 조사 대비 5.7점 상승하며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세부 측정 항목에서는 강연자의 전문성과 세계적 명성, 콘텐츠가 지닌 깊이감, 평생학습 기여도 등 4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출연자 다양성과 신뢰도, 교육적 가치 항목에서도 상위권에 올랐으며, 주제 다변화와 브랜드 대표성 등 총 9개 부문이 상위 5위권 내에 포진했다.

 

지난 평가 결과와 비교했을 때 전체 17개 지표 중 10개 부문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다루는 주제의 범주 확대, 출연진의 다양화, 브랜드 대표성, 내용의 이해 용이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은 10%p 넘게 대폭 오르며 세계적 지성들의 견고한 식견에 더해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전달력까지 완벽히 갖췄음을 보여줬다.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고등교육 기관에서나 접할 수 있는 고급 강좌를 안방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난해한 개념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점, 공공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부합하는 고품격 제작 품질 등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수용자 중 89.4%는 프로그램 시청을 통해 사고방식과 일상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응답했다. 방송 시청이 시야 확장과 가용 지식 증대, 수용자 스스로 연관 도서를 찾아 읽거나 관련 콘텐츠를 탐색하는 자발적 심화학습으로 이어진 셈이다.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타 콘텐츠를 크게 압도했다. 평생학습 기여도는 비교 대상 프로그램 평균보다 19.2%p 높았으며, 교육적 성격과 공공성 지표에서도 현저한 격차를 나타냈다.

 

방송 매체를 통한 배움이 국가 차원의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K-MOOC) 활용으로 이어지는 연계 효과도 검증됐다. 프로그램 시청 경험자의 K-MOOC 인지도 및 실제 이용 경험 비율은 비시청 그룹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플랫폼 접근성과 강좌 수준에 대한 긍정적 평가 역시 대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대한 수업' 외에도 EBS의 간판 교양 프로그램들이 일제히 고득점을 기록했다. 종합 지표 상위 1위부터 3위까지 '위대한 수업', '지식채널e', '취미는 과학'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지식채널e'는 선호도와 재시청 의향, 만족도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랐으며, 신뢰성과 주제의 다채로움, 실용성 등 4개 세부 항목 1위를 차지해 장수 지식 프로그램으로서의 신뢰감을 보여줬다. 새로 평가 대상에 합류한 '취미는 과학'은 재시청 의향과 만족도 2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재미와 교육성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EBS 다큐프라임' 또한 공공성 부문 1위에 오르며 공영 미디어로서의 책임감을 살렸다.

 

제작진 측은 이번 연속 1위 결과에 대해 세계 수준의 지식 자산을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공영방송의 역할이 시청자들에게 깊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해 대중의 지적 탐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채로운 출연진과 시대적 이슈를 담아낸 신규 시즌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10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한 시즌6는 총 50인에 달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총출동하며, 프로그램 최초로 국내 유수 대학 및 연구진 출신 한국인 석학 강연을 대거 배치했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전직 해외 정부 고위 인사, 글로벌 경제 단체 수장, 최첨단 인공지능(AI) 연구를 이끄는 핵심 개발자 및 수학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강단에 올라 지능정보사회가 던지는 미래 질문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본 방송은 TV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공식 웹언론 플랫폼과 K-MOOC 채널에서 누구나 제약 없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작성 2026.10.06 10:19 수정 2026.10.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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