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라인뉴스=정수현 기자] 최근 음식점에서 키오스크 주문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초스테이크 혜화점이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과 직원의 안내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5일 마초스테이크 혜화점을 찾은 현장에서 주문용 키오스크를 살펴보니 스테이크를 비롯해 사이드 메뉴, 주류·음료 등을 화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다.
메인 메뉴로는 1파운드 추성훈 스테이크(450g), 립아이 스테이크(225g), 마초 트리플 세트, 마초 시그니처 커플 세트, 마초 함박 카레, 마초 돼지 스테이크, 마초 치즈 스테이크, 마초 함박 스테이크, 마초 안심 스테이크, 철판 비프 비빔밥 등이 화면에 표시돼 고객이 사진과 가격을 확인한 뒤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메뉴는 ‘마초 5파운드 챌린지 스테이크’다. 키오스크에 표시된 가격은 15만 원으로, 일반적인 1인 메뉴와는 차별화된 도전형 메뉴로 구성됐다.
메뉴를 선택하면 토핑과 사이드, 주류·음료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토핑에는 눈꽃치즈, 알감자, 구운마늘, 볶은김치, 계란후라이, 와사비 등이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는 야끼소바, 양송이 수프, 양상추 샐러드, 베이글 추가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음료 역시 맥주와 하이볼, 소주, 탄산음료 등 다양한 선택지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직원이 주문 과정을 직접 안내해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메뉴 선택부터 추가 옵션 확인, 결제 과정까지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 주면서 고객이 복잡함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인건비 절감과 주문 효율성을 위해 키오스크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처음 방문한 고객에게는 메뉴와 옵션 선택 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무인 주문 시스템을 운영하면서도 필요할 때 직원이 직접 설명하고 주문을 돕는 방식은 디지털 편의성과 대면 서비스의 장점을 함께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매장 입구에는 ‘1인 1메뉴 주문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문도 설치돼 있으며, 외부에서부터 마초스테이크 특유의 간판과 메뉴 홍보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대학로·혜화 일대는 공연장과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젊은 층을 비롯해 가족,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권 특성상 누구나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직원의 친절한 현장 안내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마초스테이크 혜화점에서 고객이 직원의 안내를 받아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와 토핑, 사이드 및 음료 등을 확인하며 주문하고 있다. 사진에는 마초 5파운드 챌린지 스테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와 선택 옵션이 표시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