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창원남산상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원시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의창구 서상동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6회 창원남산상봉제’가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창원남산상봉제축제위원회(위원장 장동화)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상봉의 날’과 ‘어울림의 날’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민안녕기원제를 비롯해 생활예술인 경연, 민속놀이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3일 개막식에는 김영철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구수경, 농수로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남산의 가을밤을 수놓으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합기도 공연, 트롯콘서트, 청소년 K-POP 페스티벌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민속놀이, 먹거리 나눔 행사가 진행돼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영철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남산상봉제가 시민의 화합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