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울림… ‘세상을 바꾸는 시간V × 인천’ 우수사례 발표대회 성황리 개최

- 10월 1일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 본선 진출 10인 감동 스토리 경연

- 대상 연수구 정성희, 우수상 서구 박영아 선정… 시상은 연말 진행

- 미추홀구 이요한 발표자, 깊은 울림 전하며 최우수상 수상 영예

지난 1일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세상을 바꾸는 시간V × 인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마치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치교육복지신문]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과 값진 배움의 기록이 인천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10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6년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 인천’ 지역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특별한 동기와 생생한 경험, 그 속에서 피어난 성취와 교훈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인천 전역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수많은 우수사례 중 엄격한 1차 서류심사를 뚫고 선발된 최종 10명의 발표자가 본선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발표자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전문 'V스토리텔러 교육'과 일대일 스피치 컨설팅을 거치며 자신의 봉사 스토리를 흡인력 높은 메시지로 완성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50%)와 시민들로 구성된 청중공감단 투표(50%)가 결합된 2차 현장 심사가 진행되어 공정성과 공감도를 한층 높였다.

 

열띤 발표 끝에 영예의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은 미추홀구 대표로 출전한 이요한 발표자에게 돌아갔다. 이요한 발표자는 자신의 재능과 상담 전문성을 자원봉사에 녹여내어 타인과 소통하고 공동체에 온기를 불어넣은 진정성 있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내 심사위원단과 청중공감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고 영예인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은 연수구의 정성희 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에는 서구 박영아 씨가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7명의 본선 진출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명의의 장려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공식 상장 수여는 연말에 개최되는 자원봉사자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요한 발표자는 "현장에서 마주했던 이웃들의 눈빛과 나눔의 기쁨을 무대에서 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재능 나눔을 통해 작은 배려가 세상을 바꾸는 큰 울림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0명의 발표자가 전해준 진솔한 이야기는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 인천시민 모두의 마음에 온기를 채워준 귀중한 선물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하고, 누구나 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10.02 16:36 수정 2026.10.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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