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극복 돕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안전망 대대적 강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한국상담학회 맞손 잡고 전문 인력 전격 투입

취업난과 경제적 난관 맞닿은 청년층 체계적 심리 치유 체계 가동

학술 포럼 개최와 성과 공유 통해 실질적 청년 정책 연계망 확장

△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장회 한국상담학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9월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광역청년센터]

 

구직난과 경제적 부담, 복잡해진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각적인 심리적 고통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학술 기관이 힘을 모았다. 청년층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상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이 현장 지원에 나선다.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한국상담학회(회장 김장회)와 손을 잡고 서울 청년의 심리 건강 증진 및 지역 청년 정책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가중되는 청년들의 심리적 복합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상담의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심리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 상담 인력과 유용한 정보를 지속해서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청년 마음건강 관련 학술 행사와 성과 확산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며,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한 신규 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심리 상담 인력 대상의 역량 강화 교육과 연계망 확충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술적 기반과 실무 현장을 연결해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장회 한국상담학회 회장은 국민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핵심 대상이 청년층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광역청년센터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심리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 역시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가까운 심리적 보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기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 출발한 청년 정책 전담 기구다. 센터는 청년수당 지급 및 사회안전망 조성을 포함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내 17개 지역청년센터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성과 관리와 전문 인력 육성 과제를 수행 중이다.
 

 

 

작성 2026.10.01 15:39 수정 2026.10.0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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