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그리는 화합의 장…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29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 및 운동장서 장애인·가족·지역주민 등 700여 명 참여

- 통합 관현악단 ‘미라클 앙상블’ 식전 공연 및 유공자 12명 표창 수여

- 미니 운동회·체험 부스 운영으로 다채로운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29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미추홀구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향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열렸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미추홀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9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과 운동장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단원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통합 관현악단 ‘미라클 앙상블’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다짐하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12명 중 9명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3명에게는 구의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 오신 수상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세심한 복지 증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기념식 후 운동장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퀴즈 대회와 미니 운동회,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함께 즐기며 웃음꽃을 피우고 친목을 도모했다.

 

조흥식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아저축은행, 곧바로병원,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도레도레 등 지역 기업과 기관들이 경품과 간식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작성 2026.09.29 15:12 수정 2026.09.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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