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장애학생 선수단이 전국 무대에 나서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간다.
울산교육청은 학생 선수 130명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 주관한다. 울산에서는 지역 63개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선수들이 출전해 역도와 수영, 볼링, 축구, 육상 등 총 1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특수학교 4곳을 중심으로 종목별 운동부를 운영하며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와 유망 선수 발굴에 힘써 왔다. 역도와 볼링, 스키,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문 훈련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도 집중했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주요 훈련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의 건강 상태와 훈련 환경을 점검하고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28개와 은메달 44개, 동메달 41개를 획득하며 총 113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전국 메달 순위에서는 4위에 오르며 높은 경쟁력을 보여줬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대회 역시 학생들이 성적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과 성취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