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씨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다양한 연두빛은 꽃처럼 예쁘고,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부드럽다.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계절.
스터디 모임 사람들과 기분 좋게 봄소풍을 갔다.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같이 걷고, 같이 앉고, 같이 웃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
오늘은 해야 할 생각보다, 해야할 공부보다
보고 느끼는 마음이 먼저인 하루,
마음껏 봄을 즐긴 하루.
그것만으로도 오늘은 참 괜찮았다.
머릿속 생각들을 비우고 마음껏 봄을 채운 것만으로도, 참 괜찮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