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면 적십자봉사회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기연, 민간위원장 송영철)와 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주효리)는 지난 16일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가득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에만 집중되는 김치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계절 변화로 인해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두 단체가 연대한 공동 사업으로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식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 활동도 병행했다.
‘정성가득 계절김치 나눔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간 3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 맞춤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주효리 회장과 송영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한기연 동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