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1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대학 진학 전에 미리 학점을 취득함으로써 학업 부담을 줄이고, 희망 분야의 전문성을 조기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소속 취업동아리 학생 2‧3학년 145명이 동강대, 서영대, 조선이공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 광주대 등 7개 지역대학에서 개설한 전문 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설된 과목은 3D설계 및 프린팅, 철도운전 실습1, 전기자동차 실습, 자동차 친환경 프린팅, 이태리 요리 실습 등 총 11개이며, 학생들은 각 과목당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2025년 1월에 예정된 겨울학기에도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할 경우, 1년 동안 최대 4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대학 간 상호협약에 따라 학생이 다른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도 상호 인정받을 수 있어, 직업계고 전문교과로 최대 10학점, 상호학점인정과정 2년 수강 시 최대 18학점까지 대학 진학 시 사전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동기 강화와 진로 맞춤형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 확대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