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초, ‘마을과 함께 자라요’ 나눔 한마당 성료… 삶과 연결된 학습 성과 공유

서귀중앙초등학교(교장 강홍선)는 지난 24일 본교 체육관에서 ‘마을과 함께 자라요! 마을배움터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학년별로 마을배움터를 통해 진행한 학습 내용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주제 중심 학습이 어떻게 삶과 연결되어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현장에서는 학년별 마을배움터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성과물들이 소개되었다. 1학년은 ‘우리 마을 중앙동 ㄱㄴㄷ 그림책’ 전시를, 2학년은 ‘우리 마을 지도 제작 및 전시’를 통해 지역 이해를 표현했다. 3학년은 중앙동의 주요 장소를 소개하며 탐방 결과를 공유했다.


4학년은 중앙동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5학년은 ‘인권 친화적 마을 만들기’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6학년은 여가 생활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발표하는 등 각 학년 수준에 맞춘 창의적 결과물들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학생들은 마을을 직접 탐구하고 체험하며 얻은 배움을 자신감 있게 발표했으며, 발표자와 관람자 모두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배움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결과 공유를 넘어, 학생 주도 학습이 성장을 어떻게 이끄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학생들은 자신이 경험한 학습을 정리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며 주도성과 자존감을 키웠고, 관람자들은 다양한 학년의 연구 주제를 접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서귀중앙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깊이 있는 학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5.07.28 09:43 수정 2025.07.28 09:43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