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경남 교육기관 공공조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경남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이 체결한 공공조달 협력 업무 협약을 실제로 이행하는 첫 번째 실천 사례로,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기관의 실무 역량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교육기관 간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지는 ‘지역 제품 공공조달 구매상담회’와, 조달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구매상담회에는 도내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자칠판, 교육용 가구, 주방기기, 울타리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교육기관 교직원 약 400명이 기업 부스를 방문해 1대1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조달우수제품, 성능인증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조달 우선구매 대상 품목이 다수 포함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교육기관 조달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남지방조달청 전문 강사가 조달계약 절차, 대금 지급 방식, 나라장터 이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을 교육했으며, 교육과 상담회가 동시에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구매 수요와 지역 기업의 제품 생산 역량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조달청과 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