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크지 않아도 된다
새해의 둘째 날은
아직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다.
다만 어제보다
조금 덜 망설이는 선택 하나면 충분하다.
“Optimism is the faith that leads to achievement.”
“희망은 성취로 이끄는 믿음이다.”
- Helen Keller
오늘의 시사점
헬렌 켈러가 말한 희망은
막연한 기대나 긍정의 주문이 아니었다.
그가 말한 희망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다음 한 걸음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에 가까웠다.
1월 1일이 선언의 날이라면
1월 2일은 현실과 다시 마주하는 날이다.
결심은 쉽게 식고,
계획은 아직 정리되지 않았으며,
마음은 벌써 조급해진다.
그래서 오늘 필요한 것은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그래도 해보겠다”는 조용한 믿음이다.
희망은 상황이 좋아질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그대로일 때에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기 때문이다.
독자에게 남기는 사유의 여백
오늘은
올해를 어떻게 살겠다고 말하기보다
이 질문 하나면 충분하다.
“나는 오늘,
무엇을 준비하기로 선택했는가.”
아주 작은 준비라도 괜찮다.
책 한 쪽,
정리되지 않은 메모 하나,
미뤄두었던 전화 한 통이면 충분하다.
오늘의 명언이
독자 여러분에게
희망을 요구하는 말이 아니라,
시작을 허락하는 문장으로 남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