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풀이
일원복시(一元復始)는
‘하나의 근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뜻으로,
묵은 기운이 물러가고 새로운 기운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특히 새해 첫날, 새로운 순환의 출발을 상징하는 고사성어다.
유래 및 배경
이 말은 『주역(周易)』의 순환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우주는 끝없이 순환하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끝이 나면 다시 시작이 열린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새해 인사말로도 자주 쓰이며
“일원복시 만상갱신(一元復始 萬象更新)”이라는 문장으로 널리 전해졌다.
오늘의 해석
새해는 완전히 새로워지라는 요구가 아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허락하는 날이다.
어제의 실패도, 미완의 마음도 오늘부터는 다른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원복시는 부담이 아닌 희망의 말이다.
예문
그는 일원복시의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내려놓고 새해를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