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제27차 이사회를 열고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과 사무국 규정 개정안,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 관리·운영규정 제정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규약 및 각종 규정 개정안은 관련 법령과 운영 환경 변화에 부합하도록 체육회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문화체육센터 관리·운영규정 제정을 통해 시설 운영의 체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전문선수 육성, 각종 대회 참가 및 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사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올해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장애인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