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퀘어 강통령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농촌 균형발전·지역경제 활성화·사회적 농업 실천 공로 인정

팜스퀘어 강통령 대표가 농촌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팜스퀘어 강통령 대표(사진=신문사)

이번 표창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강 대표는 농촌교육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방문객 유입과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

 

특히 팜스퀘어는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어린이·청소년 농업교육, 가족 단위 체험, 치유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운영하며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농업을 단순 생산을 넘어 교육과 문화, 돌봄이 결합된 복합 산업으로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사회적 농장 참여자 프로그램(텃밭 채소 가꾸기) 사진=팜스퀘어 제공

 

또한 팜스퀘어는 사회적 농업을 실행하고 있는 농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아동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보호관찰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활동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촌 주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부족한 돌봄·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사회적 농업은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활동으로, 팜스퀘어는 돌봄과 교육,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안정과 농촌 생활 적응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여하는 장관 표창으로 수여됐다.

강통령 대표는 “이번 수상은 팜스퀘어만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체험·치유가 어우러진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며, 농촌이 지역 돌봄과 배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 2025.12.26 23:01 수정 2025.12.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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