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숨ON] 괜찮다는 마음

 

그냥 이대로의 나를 조용히 인정해 주는 밤이면 충분하다 / 이미지=AI 생성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마음.

 

완벽해서도 아니고 늘 잘해서도 아니다.
실수도 했고, 후회할 장면도 여전히 많다.

그런데도 도망치지 않고 여기까지 왔고,
마음이 다칠 때마다 다시 고쳐 안고 살아왔다.

 

그 정도면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누군가의 기준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말해 줄 수 있다면.

 

오늘은 잘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이대로의 나를 조용히 인정해 주는 밤이면 충분하다.

 

— CareerON News

작성 2025.12.26 22:24 수정 2025.12.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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