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성수동이 음악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025년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이하 크뮤페)**이 국내 최초로 ‘크리스마스 시즌 힙합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내걸고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크뮤페에는 약 24팀의아티스트가 참여해 힙합을 중심으로 DJ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 약 10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은 기존 페스티벌의틀을 벗어난 구성으로, 연말 관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부분은 아는ENT의협력참여다. 아는ENT는 그간 공연 기획과 아티스트 협업, 콘텐츠 운영 전반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크뮤페에 핵심 협력사로 참여, 무대 완성도와 현장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부분은 아는ENT의협력참여다. 아는ENT는 그간 공연 기획과 아티스트 협업, 콘텐츠 운영 전반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크뮤페에 핵심 협력사로 참여, 무대 완성도와 현장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연말 공연을 넘어, 브랜드화된 크리스마스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PH-1, 수퍼비, 이센스, 기리보이, 카모, 비오, 한요한, 라쿠네라마, 블라세, 윤민, 제미나이 등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rom & BAAWLA, AKI JUN, DJ co.kr, RHODE, APRO, MILLIC, MAEY, KINGMCK, KIGGO, OUIDAEHAN, WAV.KR, BILL.E 등 국내외에서인지도를쌓아온 DJ 라인업이 페스티벌의 흐름을 책임진다.
티켓은 YES24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 중이며, 주최·주관은 주식회사 우오산, 여기에 아는ENT가협력해 페스티벌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연말 문화를 제시하고자 했다”며 “아는ENT와의 협력을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고,
아는ENT 측은 이번 크뮤페 협력을 계기로, 모회사인 아는ENM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아는ENT는 “교육–콘텐츠–공연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 청년들에게 ‘경험이 곧 경력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에는 가상 제작, AI 기반 트레이닝 등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이러한 비전을 실질적인 현장 프로젝트로 구현하는 첫 단계로, 아는ENT가 지향하는 공연 협력 모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캐럴 대신 힙합을 선택한 이번 크뮤페가 올 연말 어떤 새로운 기억을 남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춥긴 해도, 음악만큼은 뜨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