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년째 외부 특강 강의료 기부…누적 기부금 1천만 원
– 24일 시장실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기부금 전달식…올해 강의료 313만 400원 기부 –
– 이달 12일, 용인시장학재단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 원 기부 –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를 4년째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장의 외부 특강 강의료 누적 기부금은 총 1천만 원에 이른다.
이상일 시장은 2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올해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 전액인 313만 400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부터 외부 강연 요청이 있을 때마다 강의료를 개인적으로 수령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시장 취임 이후 매년 이어진 기부는 형식적인 일회성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은 지난 12일, 용인시장학재단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사랑이란 너와 나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전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런 마음으로 서로에게 온기를 나눈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용인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